아침에 문자메시지가 한통 날아왔다. 얼마 전 신청한 시티 프리미어마일 카드가 오늘 중으로 배송이 된다는 안내 문자였다. 누구나 자신의 지갑 속에 이러한 신용카드가 한 장 이상씩은 있을 것이다. 한 장이면 다행일까? 아마 사용하지 않는 기존에 발급받은 카드까지 합하면 1인당 여러 장이 있을지도 모른다. 필자 역시 여러 개를 보유하고 있지만 그중 주로 사용하는 것은 정해져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새롭게 시티 프리미어마일 카드를 발급받은 이유는 단 하나이다. 바로 국세, 지방세, 항공사 마일리지 등을 적립하기 위함이다. 각 회사마다 다양한 혜택을 가지고 있는 맞춤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그리고 고객들은 자신의 소비 패턴에 따라서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부동산 투자에 관심을 가지고 있거나, 여행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