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공동인증서 갱신하는법(구 공인인증서)

나는 주거래 은행으로 신한은행을 이용한다. 계좌이체 역시 신한은행 어플인 쏠을 활용 한다. 처음 직장생활을 할 때부터 사용해서 그런지 당시부터 지금까지 계속 사용해 와서 익숙하기 때문이다. 물론 그동안 앱 이름은 여러 번 바뀌었지만 말이다.

 

 

신한은행 공동인증서 갱신방법

 

 

며칠 전 계좌이체를 해야 할 일이 있어서 신한은행 쏠에 접속을 했다. 그런데 그동안 사용해 왔던 공인인증서 만료일이 한 달이 채 남지 않은 것을 알게 되었다.

 

알다시피 은행에서 사용하는 공인인증서 지금은 공동인증서로 명칭이 바뀌었다. 유효기간이 1년 이기 때문에 1년마다 인증서 갱신을 해야 한다.

 

 

 

 

작년 말 금융인증서부터 네이버 인증서, 카카오 인증서, PASS, 토스 인증서 등 다양한 인증서들이 나오면서 어떤 걸 써야 하나 고민을 많이 했었다. 하지만 구관이 명관이라고 그동안 사용에 익숙한 공인인증서를 그대로 사용해 왔다. 

 

 

 

 

 

다른 인증서들은 유효기간이 2년 3년이라서 장점이지만 그래도 나에겐 익숙한 구 공인인증서가 가장 편한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자주 사용하는 인증서이지만 1년에 한 번씩 갱신을 하다 보니 갱신방법에 대하여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그 과정을 보다 자세하게 설명해 보았다. 주거래 은행이 신한은행인 만큼 신한은행 공동 인증서 갱신방법이니 참고하길 바란다. 가장 먼저 신한은행 앱 신한 쏠에 접속을 하자. 

 

여기서 한 가지 주의할 점은 공동 인증서 갱신 시에는 로그인을 하면 절대 안 된다는 것이다. 로그인을 하지 말고 우측이나 좌측 상단에 있는 더보기 버튼을 눌러보면 아래와 같은 인증/보안 센터가 있다.

 

 

 

 

 

 

 

신한은행뿐만 아니라 국민은행, 우리은행, 기업은행, 하나은행, SC은행 등 다른 은행 역시 공동 인증서 갱신하는 법은 거의 비슷하기 때문에 그대로 따라 해도 된다.

 

 

 

 

 

 

인증센터에 접속 후 공동인증서를 선택하자. 새롭게 나온 금융인증서도 있지만 그동안 사용해왔던 공동 인증서(구 공인인증서)가 더욱 익숙하기 때문이다.

 

공동 인증서를 선택하면 인증서 관련 다양한 업무를 처리할 수가 있다. 인증서 발급/재발급은 물론, 타기관 인증서 등록 및 해제부터 인증서 복사, 인증서 갱신 업무를 모두 이곳에서 처리가 가능하다.

 

 

 

 

앞서 이야기했듯이 어느 은행이나 마찬가지로 인증센터에서 인증서 관련 업무를 모두 처리할 수 있다는 점만 기억하면 쉽게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인증서 갱신을 선택하고 나니 만료일이 얼마 남지 않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신한은행 공동인증서 갱신을 위해서는 개인정보 및 OTP카드가 필요하다.

 

자신의 주민등록번호 그리고 현재 사용하고 있는 신한은행 계좌 번호를 입력 후 OTP에 나오는 번호를 입력하면  공동인증서 갱신작업은 마무리된다.

 

 

 

 

 

5분도 안돼서 공동인증서 갱신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휴대폰을 통한 모바일 뱅킹을 사용한다. 하지만 집에서 주로 사용하는 PC에서도 은행 관련 업무를 보고자 한다면 인증서 복사를 해야 한다.

 

나 역시 PC에서 사용하기 위해서 인증서 복사를 할 예정이다. 인증서 복사 방법은 다음 포스팅을 참고하기 바란다. 

 

 

 

 

새롭게 출시된 금융인증서의 경우 인증서를 USB 메모리카드 같은 저장매체에 저장하지 않아도 된다. 클라우드 시스템 쉽게 말해서 서버에 저장되기 때문에 인증서를 USB에 저장해서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되는 편리함이 있다.

 

또한 인증서도 복사할 필요 없이 한번 발급으로 휴대폰, PC 어디든 사용이 가능하다. 여기에 유효기간이 3년이나 되기 때문에 훨씬 좋다고 한다. 변화가 두려워서 설치는 안 해봤지만 언젠가는 금융인증서로 갈아타는 것이 편리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여러분도 금융인증서 사용을 한번 참고해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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