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투자 수익형과 시세차익형 장단점 비교

 

지금처럼 연일 부동산 시장이 들썩거릴 때면 가만히 앉아 있는 사람만 바보가 된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일이 아닌 이상은 뉴스에 어떠한  속보가 나와도 관심을 갖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만큼 자신이외의 일에는 대부분 관심이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부동산 시장의 흐름만큼은 자신이 단독주택, 아파트에 살던, 전세로 거주하든, 월세 임차인이든 간에 반드시 확인할 필요가 있고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주식과 달리 한번 상승장에 진입하면 끝 모를 정도로 우상향 하는 것이 바로 부동산 시장이기 때문이다.

 

 

 

 

 

부익부 빈익빈 현상은 부동산 시장이 상승기인 경우 더욱더 격차가 벌어진다. 대부분의 부동산은 아파트가 흐름을 견인하기 때문이다. 그렇다 보니 상대적으로 아파트 공급이 많고 밀집되어져 있는 수도권이 항상 가장 높은 자리에 위치할 수밖에 없다.

 

그중에서도 전망좋고, 보안과 학군이 좋은 곳일수록 사람들의 눈길이 갈 수밖에 없는 것은 모든 인간의 욕구가 동일하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가장 접근하기 쉬운 투자가 바로 아파트 투자라고 한다

 

 

 

 

 

 

하지만 현정부 들어 취득세와 양도세의 세부담이 늘어나고, 투기과열지구, 조정지역 등 다양한 규제가 쏟아져 나오면서  투자할 수 있는 부분들이 많이 줄어든 것이 사실이다.

 

특히 법인을 활용한 투자자들이 높은 취득세율로 인하여 많은 부분 위축된것도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부를 소유한 사람들은 자신만의 노하우와 인사이트를 활용하여 여전히 활발하게 부동산 투자를 이어가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부동산에 대한 투자에 많은 관심을 갖는 이유는 아무래도 높은 시세차익을 첫 번째로 꼽을 수 있다. 불과 1년 전까지만 해도 5억 원에 거래가 되던 아파트가 1년 만에 10억 원을 넘었다. 직장인들이 죽어라 일을 해서 돈을 벌어도 감히 범접할 수 없는 차익을 남겨주는 똘똘한 한 채는 국민 누구에게나 투자대상으로 떠오를 수밖에 없는 이유가 된 것이다.

 

이미 올라버릴 대로 오른 서울시내 아파트. 이러한 이유로 국민들은 더 이상의 투자를 어렵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투자 열풍은 서울에서 인근 수도권 지역, 경기도까지 번지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6대 광역시와 수도이전이라는 호재를 만난 세종시의 부동산 시장까지 고속 상승을 하고야 말았다.

 

 

 

 

뒤를 이어 전국의 시도들이 앞다퉈가면서 연일 신고가를 기록하였고 결국 전국의 부동산 공시 가격은 작년보다 많인 상승하는 결과를 낳게 되었다. 알다시피 공시 가격의 상승은 보유세(재산세, 종합부동산세)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특히 9억 이상의 고가주택을 보유한 사람들이라면 1년 전에 비하여 더 많은 종부세를 내야 할 수밖에 없게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부동산에 대한 투자를 이어가는 이유는 바로 시간 대비 높은 성과를 보장한다는 믿음과 결과 때문이 아닐까 싶다. 하지만 투자는 다양한 분석과 판단을 통해서 진행되어야 할 것이며 결코 투기나 모험과 같은 희망과 바람만 가지고 덤비면 큰코다칠 수가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자신이 활용할 수 있는 명의를 최대한 이용한 사람들의 경우 다양한 곳으로 투자방향을 전환하기도 한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시세차익형 부동산과 수익형 부동산을 대표적으로 꼽을 수 있다. 아파트의 경우 실제 거주를 하면서 가격이 상승을 했을 경우 시세차익을 크게 남길 수 있다는 점에서 대표적인 시세차익형 부동산이라 불린다.

 

살아야 할 집은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에 가장 먼저 똘똘하고 좋은 집 한 채를 마련하면서 투자는 그렇게 시작하기도 한다. 이밖에도 높은 시세차익을 실현할 수 있는 투자는 많이 있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재개발, 재건축, 분양권, 꼬마빌딩 등이라 할 수 있다. 재개발 재건축의 경우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단점이 있지만 낙후된 지역이 한순간에 개발지역으로 지정되면 가치는 점점 상승하여 높은 시세차익을 얻을 수가 있다. 

 

 

 

 

분양권 역시 로또 분양권이란 말이 있는 것처럼 기존에 지어진 인근 아파트보다 낮은 분양가로 인하여 완공하여 입주 시 서서히 주변 시세를 따라가는 경향을 살펴보면 이 또한 수억 원의 시세차익을 남길 수 있어 청약열풍이 부는 이유이기도 하다. 

 

마지막으로 꼬마빌딩 및 일반 빌딩의 경우 투자금이 많이 들어간다는 단점 등이 있다. 하지만 가장 많은 차익을 실현할 수 있어서 연예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투자라고 알려져 있기도 하다. 꼬마빌딩이나 상가건물 등의 경우 해당 70~80% 까지 혹은 그 이상까지도 은행으로부터 차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적은 돈을 가지고도 투자가 가능하다.

 

 

 

 

 

특히 상권이 좋다는 소위 말하는 목 좋은 곳의 상가는 시세차익뿐 아니라 월 임대수익도 상당히 쏠쏠하기 때문에 이러한 물건을 하나만 가지고 있다면 평생 살아가는데 지장이 없다고 볼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러한 방법을 알고 어느 정도의 자금을 융통할 수 있는 사람들이라면 이러한 투자를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진행해 나가기 때문에 부의 상승가치는 더더욱 커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평생 월급쟁이로 살거나 자영업을 통해서 돈을 버는 것은 한계가 있다. 아프거나 내가 일을 쉬게 되면 수입원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하지만 임대수입은 내가 아프거나 일을 하지 않아도 고정적인 수입을 가져다준다는 점에서 매력적인 투자처라 할 수 있다.

 

 

 

 

시세차익형 말고도 수익형 부동산으로 투자를 하는 사람들도 많이 늘어나고 있다. 100세 시대까지는 아니어도 최소 80세 까지 수명이 늘어나면서 경제능력은 상당히 중요한 문제로 되어버렸기 때문이다.

 

이렇다 보니 수익실현이 가능한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들도 많이 늘어나고 있다. 물론 그동안에도 부를 축척한 사람들을 살펴보면 시세차익과, 수익형 부동산을 모두 가지고 있는 경우들이 많았으며 내로라하는 정치인부터 부자들의 경우 대부분 이러한 투자를 지향하는 경우가 많다.

 

 

 

 

수익형 부동산은 상가, 오피스텔, 원룸주택, 지식산업센터, 꼬마빌딩, 구분상가, 고시원과 같은 매월 임대수입을 얻을 수 있는 부동산을 일컫는다. 아무래도 매월 고정적인 수입이 발생된다는 점에서 상당히 매력적인 투자처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수익형 부동산 역시 투자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에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또한 공실이 날 경우 막심한 손해를 미칠 수가 있기 때문에 수익형 부동산의 경우 위치가 곧 생명이라 할 수 있다. 

 

 

 

 

 

수익형 부동산과 시세차익형 모두 좋은 투자가 동반되면 안정적인 수익을 가져다줄 수 있다. 특히 목 좋은 상가건물이나 꼬마빌딩의 경우 시세차익과 동시에 수익형으로 매월 고정적인 임대수입을 올릴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하지만 수익형 부동산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저렴하게 매수할 수 있는 것보다 가격이 조금 비싸더라도 주변 상권과 수요가 탄탄한 곳을 선택하는 곳이 가장 중요하다. 공실로 인한 손실이 길어질 경우 수익은 물론 시세차익형으로써의 값어치도 떨어질 수가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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