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포장이사 시스템이 잘되어있다고 해도 한번 이사를 하게 되면 신경 쓸 일이 한두 개가 아니다.가구 배치며, 인테리어 등등 새집으로 이사 가는 만큼 많은 부분 고민에 고민을 하기 마련이다. 이사 갈 집의 규모에 따라 기존 짐을 두고 가느냐 마느냐에 문제에 마주할 수도 있는데 기존 짐을 버리고 새로운 가구를 장만할 경우 집안의 구조 및 도면은 필수로 확인해야 한다. 아직도 직접 손으로 사이즈를 재고 그림을 그리면서 이사준비를 하고 있다면 이번기회에 이사 갈 집의 평면도 및 도면을 발급받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두길 바란다. 이사갈집 평면도 발급받는법 평면도나 도면이 있으면 가구배치를 하는데 훨씬 수월하다. 또한 직접 사이즈를 잴 필요도 없을 뿐만 아니라 방 사이즈에 맞춰 가구 등을 효과적으로 배치..
알아두면 좋은 부동산 정보입니다.이번시간에는 부동산 거래 시 발생하는 부동산 수수료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부동산 중개보수란 무엇인가. 살면서 부동산 수수료를 한번도 안내본사람은 거의 없겠죠?집을 사고 팔때, 전세 및 월세 계약, 장사를 하기 위해서 상가를 얻을 때, 농사를 짓기 위하여 땅을 매입할 때 등 부동산을 통하여 중개거래를 하게 되면 그에 따른 대가로 지급을 하는 것이 바로 중개보수입니다. 흔히 부동산복비가 얼마냐고 많이들 물어보기도 하죠. 예전에는 부동산 대신 복덕방이라는 용어를 자주 사용하다보니 복비라고 불렀습니다. 하지만 시대가 변하면서 점차 중개수수료, 중개보수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여러분들은 이처럼 부동산 거래후 지급하는 비용의 정확한 명칭을 알고 계셨는지 궁금합니다..
임대차 계약기간 만기가 돌아오면 임대인과 임차인 사이에서 작은 실랑이가 벌어지곤 한다. 임대인 측에서는 임대료 인상을 하려고 하는 반면 임차인의 경우 최대한 인상 없이 거주하길 희망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양측의 입장 차이가 있다보니 결국 법에 정해진 대로 대부분의 연장계약이 체결되곤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간혹 임대차 보호법을 잘 알지 못하는 임차인들은 눈뜨고 코베이는 식으로 정해진 인상률 보다도 더 높게 연장계약을 체결하는 경우가 있다. 물가는 오르고 경기가 안 좋은데도 불구하고 임대인은 자신들의 세부담을 임차인에게 전가시키고자 매년 임대료를 인상한다. 그런데 이렇게 매년마다 임대료를 인상해도 되는 걸까? 임대료 인상은 1년마다 가능할까? 주택임대차보호법 제7조를 보면 증액이 있은 후 1년 이내..
이번시간에는 임대차계약 관련해서 많은사람들이 잘모르고 있는 묵시적갱신, 합의갱신, 계약갱신요구권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 볼까한다. 임대차계약의 만기가 도래할때가 되면 임대인과 임차인 사이에 작은 분쟁이 발생하기도 하고 원만하게 합의를 통하여 연장계약을 하기도 한다. 임차인 입장에서는 어떤 계약 방식을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상황에 따라 유불리해지는 만큼 잘살펴보자. 묵시적 갱신 먼저 묵시적 갱신에 대하여 알아보자. 임대차보호법 제6조를 살펴보면 임대인, 임차인 모두 임대차 계약이 종료되기 6개월전부터 2개월 전까지 기간 동안에 상대방에게 계약 종료를 통지하거나 계약조건 변경을 통지해야한다고 나와있다. 만약 쌍방 모두 임대차 계약 기간 종료 2개월전까지 아무런..
임대인, 임차인이라면 한 번쯤 환산보증금이란 용어에 대하여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특히나 사업장을 운영하는 임차인이라면 환산보증금을 정확히 알아둘 필요가 있다. 환산보증금이 어느정도인지에 따라서 임차인으로서 보호받게 될 항목에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상가임대차보호법은 임차인의 경제적 활동을 보호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법이다. 하지만 모든 임차인이 대상이 되는 것이 아니다. 바로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의 환산보증금 계산액수에 따라서 보호여부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환산보증금이란? 상가임대차 보호법에서 환산보증금이란 임대차계약시 정한 기존의 보증금에, 월차임 X 100을 한 금액을 합한 금액을 말한다. 환산보증금 계산방법은 다음과 같다. 보증금 3,000만원, 월차임 250만 원의 임대차 계약을 환산보증금으로..
최근 뉴스를 보면 전세사기 관련 소식이 많이 보도되고 있습니다. 등 처먹을게 따로 있지 전세보증금을 때 먹고 자기 배를 불리는 아주 나쁜 사람들인데요. 자가주택을 소유하신 분들이라면 상관없지만 전세/월세 형태로 거주하시는 분들은 이러한 전세사기에 대한 뉴스를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주택보급률은 이미 102.2%를 넘어섰다고 합니다. 하지만 자가주택 보유율은 60% 정도밖에 안되다 보니 아직도 국민 40%는 전세/월세의 거주형태로 살고 있는 셈입니다. 전세사기를 보고 있다는 많은 분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전세형태로 거주하고 있는 분들은 부동산 정보에 대해서 깜깜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번시간에는 역전세, 깡통전세, 전세가율등 부동산 기본정보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깡통전세 뜻..
누구나 임대인으로써의 삶을 희망한다. 근로소득에만 의존하기에는 세상이 너무 빠르게 변해간다. 의학의 발달로 기대수명이 늘어났는데 70세, 80세까지 일을 할 수 있는 곳은 거의 없다. 이렇다 보니 나이가 들수록 가장 큰 고민은 바로 노후대책이다. 노후대책에 있어서 가장 많은 투자처는 바로 부동산 임대업이다. 이번시간에는 임차인의 계약갱신청구권 사용으로 인한 전월세 임대차계약서 작성방법에 대하여 알아보자. 임대인과 임차인 상호간에 직접 작성하는 방식이다. 그렇기 때문에 소정의 중개수수료 또한 발생하지 않는 것이 핵심이다. 물론 기존에 임차를 맞춰 준 중개사라면 서비스 차원에서 계약갱신으로 인한 연장계약시 소정의 수수료(대서비)를 받지 않는 곳도 있다. 하지만 중개사마다 다른 것처럼 대서비용을 받는 곳도 있..
국토교통부에서는 매년 4월 30일까지 개별단독주택 및 공동주택 공시가격을 조회해서 발표하고 있다. 토지는 매년 5월 31일까지 조회 후 공시하고 있다. 한 달의 간격을 두고 전국의 주택과 토지의 공시가격을 조사 후 발표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국토교통부에서는 왜 이런 공시가격이라는 것을 발표하는 것일까? 그 이유는 바로 종부세, 재산세, 취득세등과 같이 세금을 부과하기 위한 기초자료로써 부동산 공시가격이 활용되기 때문이다. 매번 거래시 마다 달라지는 매매가액으로 책정하기에는 정확하지 못하기 때문에 정부에서 직접 조사 후 발표하는 것이라 할수있다. 공시가격이 중요한 이유는 바로 공시가격에 따라 세금이 많아질 수가 있고 반대로 줄어들 수가 있기 때문이다. 문재인 정부에서 부동산 가격의 상승으로 인하여 공시가격..
부동산 투자를 하는 데 있어서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생소한 용어들이다. 평소 뉴스를 통해 자주 접하는 단어들이지만 막상 무슨 뜻인지 잘 구분이 안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전용면적, 공급면적, 기준시가, 공시지가, 용적률, 건폐율, 다가구 주택, 다세대 주택등 건축법과 주택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다양한 법률관계에 따른 용어들이 부동산 투자를 시작하는 데 있어 어려움을 들게 한다. 전용면적, 공급면적, 계약면적, 주거 공용면적, 아파트 면적 총정리 기준시가 공시지가 실거래가 부동산 용어 차이 정리 제1종 일반주거지역 2종, 3종, 준주거지역 차이점 위에서 말한 단어들 이외에도 분양권과 입주권에 대해서 많은사람들이 그 차이점을 궁금해 하고있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분양권 과 입주권에 대해서 ..
전입신고 하는 이유 이사를 가면 잊지 말고 해야 하는 것이 바로 전입신고이다. 해당 주소지로 이사를 갔다면 이사 간 사람들 모두 신고를 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세대주가 신고를 하는데 14일 이내에 주소지를 관할하고 있는 주민센터, 읍사무소, 면사무소 등에서 신고를 할 수 있다. 만약 이를 어기고 전입신고를 하지 않는다면 5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기 때문에 필히 신고를 하는 것이 좋다. 국정감사 혹은 장관 인사청문회등을 보면 자주 나오는 위장전입과는 정 반대의 개념으로 자신이 거주하고 있다는 것을 신고하게 되면 주소지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가 있는 것이다. 선거권 역시 전입신고가 된 지역의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등을 뽑기 때문에 전입신고는 상당히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예전에만 하더..
아파트 계약을 하려고 보면 가장 헷갈리는 부분이 있다. 바로 내가 입주하게 될 아파트의 면적이다. 예전에만 하더라도 17평, 25평, 30평, 33평, 43평, 55평, 62평등 평형으로 표시되던 시절이 있었다. 다세대 다가구 차이 연립주택, 빌라, 아파트 구분방법 지난 시간에 이야기 한대로 이번 시간에는 다세대 다가구 차이에 대해서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평소 자주 사용하는 단어임에도 불구하고 다세대 다가구 연립주택의 차이를 물어보면 쉽게 답을 insszi.tistory.com 하지만 지금은 제곱미터로 표시하도록 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혼란스러워 하고있다. 그렇다면 왜 사람들은 이토록 헷갈려하는 것일까? 그 이유는 바로 전용면적 84㎡, 전용면적 59㎡, 전용면적 110㎡등으로 표시가 되기 때문이..
난 2023년이 되면 45세가 되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남자이다. 공인중개사 33회시험을 동차로 준비하면서 품었던 합격의 꿈, 시작부터 합격에 대한 부담으로 인하여 스스로 마음의 짐을 덜고자 가족들에게조차 알리지 않고 준비를 했다. 합격하는 데 있어 실력도 중요하지만 운도 따라야 한다고 한다. 하지만 운도 노력하는 사람에게나 찾아온다는 것을 느끼게 해 준 33회 공인중개사 시험. 그 꿈을 이루기까지의 과정을 간략하게 적어보았다. 내가 공인중개사란 직업에 관심을 갖게된건 2010년쯤이었다. 하지만 10년이 훌쩍 지나서야 2022년 33회 공인중개사 시험에 도전할 수 있었다. 한집의 가장이면서 어느덧 나이는 40대 중반에 접어든 시기 난 스스로 빠르지도 않고 늦지도 않은 시기라고 생각을 하곤 했다. 아마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