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등기시 부동산거래계약 신고필증 출력 및 신고하는 방법 1편

본격적으로 셀프등기를 하기 위한 자료를 준비해 보자. 생애 첫 셀프등기를 함에도 막힘없이 할 수 있도록 소개를 하기 위해서 제목에 몇 편이라는 순서를 적어놓았다.

 

제일 먼저 할 일은 부동산 거래계약 신고필증 출력이다. 일반적으로 부동산을 통해서 매수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부동산 거래계약은 부동산 소장님이 신청을 한다. 필요하면 소장님께 연락을 해서 한 장 출력해달라고 해도 된다.

 

 

 

하지만 인터넷을 통한 매수인의 직접출력도 가능하기 때문에 부동산 거래 관리시스템 홈페이지에 접속하도록 하자. 참고로 신고필증은 매도인, 매수인, 부동산 소장님 등 계약 당사자들이라면 출력이 가능하다.

 

 

해당 사이트를 접속할 경우 반드시 익스플로어 환경에서 접속하는 것이 좋다. 크롬, 네이버 웨일, 파이어폭스와 같은 환경에서는 정삭적으로 작동이 안 하기 때문이다.

 

홈페이지에 접속하니 가장 먼저 팝업창으로 새롭게 바뀐 부동산 관련 다양한 정책들이 안내되고 있다. 여기서 우리가 눈여겨볼 만한 것들은 바로 자조서(자금조달계획서)이다. 

 

얼핏 보면 자소서? 자기소개서라고 오해할 수 있을 것 같다. ㅋㅋ 부동산 투자를 투기처럼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부동산 투자 열기를 식히기 위한 정부의 새로운 정책이다.

 

규제지역(투기과열지역, 조정대상지역)에 위치한 주택을 매수하는 경우 자금출처를 상세하게 밝혀야하기 때문에 증여를 통한 부동산 매입에 빨간불이 켜지게 될 것이라 생각한다.

 

 

부동산 거래 신고필증 출력은 해당 물건이 있는 관할 시구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부동산거래 관리시스템 홈페이지에 접속 후 매수하고자 하는 물건지의 시구군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부동산 거래의 경우 중요한 업무이기 때문에 반드시 공인인증서를 통한 로그인을 해야만 한다.

 

해당 시구군 홈페이지에 접속이 정상적으로 되었다면 아래와 같이 서울시 마포구 부동산거래 관리시스템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가 있다.

 

 

위의 사진을 보면 알수 있는 것처럼 이곳에서 직접 부동산거래 등록신고 및 거래 이력을 조회할 수가 있다. 외국인들 역시 이곳에서 조회 및 신고가 가능하다.

 

 

부동산거래계약 신고필증을 출력하기 위해서 신고이력 조회 페이지로 접속하자.

 

일반적으로 신고이력 조회를 하지 않아도 스크롤을 내려보면 신고내역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혹시라도 이력조회가 안된다면 검색기간, 물건소재지, 매수인등의 정보를 입력하여 찾아보면 된다. 정상적으로 신고가 되었다면 신고이력 조회 옆에 필증 인쇄 버튼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다음은 필증 인쇄 버튼을 누르면 바로 출력 페이지로 넘어가는데 혹시라도 출력 페이지가 새창으로 나오지 않는다면 그위 설치 파일 다운로드 버튼을 눌러 파일을 설치하도록 하자.

 

 

이렇게 인쇄한 신고필증을 잘 보관해두자. 이로써 셀프등기 첫 번째 단계인 부동산거래계약 신고필증 출력이 끝이 났다. 

다음 2편은 부동산 거래 시 필요한 각종 증명서류를 출력하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해 볼까 한다.

 

셀프등기 시 매도자(개인)→ 매수자(개인)인 경우 필요한 증명서류는 다음과 같다. 매수인 기준 주민등록등본 1통, 주민등록 초본 1통, 가족관계 증명서 1통. 모두 3개월 이내 발급된 서류들이어야 하는 만큼 온라인을 통해서 발급받으면 된다.

 

셀프등기 2편 가족관계증명서 인터넷발급, 주민등록 등초본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