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자료 추천 사이트, 투자를 잘하려면 정보부터 습득하자
- 부동산 상식
- 2021. 2. 24.
세상에 정보는 차고 넘친다. 인터넷의 발달이 가져온 결과물 중 가장 많은 혜택을 받는 부분이 바로 데이터의 축척이 아닐까 생각한다. 과거의 자료들까지도 한눈에 몇 번의 클릭으로 조회가 되고 볼 수 있다는 것은 그야말로 큰 축복이 아닐 수 없다.
빅데이터의 시대가 되면서 다양한 정보들이 수집되고 이렇게 수집된 정보들은 사회곳곳에서 활용이 되고 있다. 특히 4차 산업이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서 빅데이터의 존재는 무시할 수 없도록 되어버렸다.
부동산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
이러한 빅데이터는 부동산 투자자들에게도 상당히 유용하게 사용된다. 또한 부동산 투자를 잘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을 살펴보면 이러한 데이터와 자료를 너무나도 잘 활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사실 그럴수 밖에 없는 이유 중 하나가 예전의 자료와 정보를 토대로 현재 부동산 시장의 상태를 가늠해 볼 수도 있으며 미래 또한 어느 정도 예측해볼 수 있기 때문에 차곡차곡 쌓인 자료는 투자자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보물과도 같은 존재라 할 수 있다.
자산가치로 으뜸이기도 하면서 삶의 터전인 집. 이왕이면 교통도 좋고, 살기 좋은 곳에서 거주하고 싶은 생각을 하는 건 누구나 같은 생각일 것이다. 하지만 좋은 곳은 상대적으로 비싸며 비쌀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는 만큼 이러한 장점 등을 파악하고 예측할 수 있는 안목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다면 이러한 안목을 키우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까? 방법은 대한민국의 부동산 시장이 어떠한 흐름으로 돌아가는지 분석과 자세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사람들마다 이사를 했던 횟수와 경험이 각각 다르다. 이는 부동산에 대한 지식을 얼마나 많이 알고 있는지에 따라 차이가 나는 것과 같이 아는 만큼 금전적 이익은 물론 더욱 좋은 부동산 투자를 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자.
부동산 자료 추천 사이트
막상 부동산 공부를 하려고 하면 뭐부터 해야 할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그러한 초보 부린이들이 참고하고 활용하면 좋은 사이트를 소개해 볼까 한다. 가장 먼저 네이버 부동산을 추천한다. 앱으로도 다운로드할 수가 있으며 내가 관심 있어하는 지역의 매물 및 실거래가 호가등을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 pc 홈페이지에 접속 → 부동산 카테고리로 들어가면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수 있다. 눈으로만 보지 말고 직접 하나씩 어떤 기능이 있는지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국민 대다수가 네이버를 사용하지만 부동산 공부를 하고자 한다면 다음 부동산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다음 pc 홈페이지에 접속 부동산 카테고리 → 뉴스 → 핫이슈 카테고리에 들어가면 부동산 정책 시계열을 확인할 수 있다. 지금까지 정부에서 발표한 다양한 정책과 이슈가 시간순으로 정리되어 있어 초보자라면 흐름을 파악하는데 상당히 도움이 된다고 볼 수 있다.
청약 정보가 궁금하다면 한국 부동산원 청약 홈 홈페이지를 참고하자.
청약홈 홈페이지는 전국의 청약 관련 정보 및 일정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사이트다.
무주택자가 집을 사는 데 있어 가장 좋은 방법은 청약 당첨이다. 평형 및 지역에 따라서 가점제, 추첨제 방식으로 나뉜다. 청약은 보다 저렴한 가격에 아파트를 분양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청약통장 가입방법, 청약제도, 청약일정, 청약 가능 여부 등 청약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이 있는 만큼 창약홈 사이트를 참고하는 것도 좋다.
한국 부동산원
통계자료가 수집되기 시작한 시점부터 각 지역별 아파트의 평균 매매 가격, 전세 가격, 월세 가격은 물론 지역별 부동산 거래현황, 공시지가 변동률 등 부동산에 관련한 모든 통계가 있는 곳이다.
대부분의 부동산 전문 투자자들의 경우 한국 부동산원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정확한 과거 자료를 토대로 투자의 기준을 세우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부동산의 흐름과 지역별 매매 가격 및 전세지수 변동률 등 자세히만 활용하면 전문가가 되는 것은 시간문제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
아파트, 상가, 단독주택, 오피스텔, 빌딩, 입주권, 분양권, 토지 등 모든 부동산 관련 거래 가격을 확인할 수 있는 곳이다.
주소 검색을 통하여 해당 주소지의 아파트 혹은 주택이나 상가 등이 얼마에 거래가 되었는지 모두 저장되어 있다. 국토교통부에서 실제 거래된 가격을 업데이트하기 때문에 상당히 유용하다고 할 수 있다.
다수의 부동산 앱들 또한 모두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서 자료를 참고한 것이다. 실제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집주소를 검색해보면 언제 매수했는지 가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도 호갱 노노, 부동산 지인, 아파트 실거래가 조회, 줍줍 분양, KB부동산, 부동산정보, 분양알리미, 줍줍분양, 빌사남 등 부동산 관련 어플은 검색만 해도 정말 많다.
각 어플마다 장단점이 있으며 대부분 비슷한 기능 등을 내포하고 있는 경우들이 많다. 직접 어플 설치 후 하나씩 활용해보는 것이 자신과 맞는 어플을 찾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다음 시간에 각각의 부동산 관련 사이트에 대해서 정리할 기회가 생기면 자세히 해볼까 한다.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투자를 하는 것은 상당히 어리석은 짓이다. 전쟁터에 나가는 군인이 총을 들고 싸워야 하는 것처럼 부동산에 관심이 있어서 적어도 내 집 마련을 하고자 한다면 어느 지역이 좋고 왜 좋은지 얼마만큼 가치가 높아질 것인지를 파악할 줄 알아야 한다는 점을 명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