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린이 탈출을 위한 각종 부동산어플 종류별 활용법, 부동산앱 BEST5

 

2024년 하반기부터 떨어지기 시작한 부동산시장 대한민국의 집값을 견인하는 강남 4구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서울지역은 하락세로 접어들었다.

 

부동산 가격의 하락은 누군가에게는 투자의 신호가 될수도 있으며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공포가 될 수도 있다. 

저마다의 포지션이 다르기 때문에 웃는 사람들이 있다면 반대로 우는 사람들이 있는것도 같은 맥락이라 할 수 있다.

 

 

이런 시기일수록 부동산시장의 현재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앞으로를 대비하는 것도 투자를 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자세라 할 수 있다.

 

정보의 홍수라 할 수 있는 만큼 다양한 어플과 홈페이지를 통하여 우리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그중에서도 기본적으로 알아두면 좋을 부동산앱 BEST5를 알아보자.

 

네이버 부동산

 

구글이 유일하게 시장점유율을 50% 이상 점유하지 못한 곳이 대한민국이라고 한다. 그 이유는 바로 네이버라는 거대 인터넷 공룡이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인터넷 강국 답게 대한민국에서 네이버의 위치는 그만큼 갑오브 더 갑이라 할 수 있다.

 

네이버에서 운영하는 네이버 부동산은 전 국민이 집을 구하고 매매하는 데 있어 가장 기본적인 수단으로 사용되며 시장 접유율 또한 높다.

 

네이버부동산

 

 

네이버 부동산은 전국의 매매, 전세, 월세, 단기임대등 모든 부동산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또한 지역별 시세를 조회할 수 있으며, 지역별 평균 매매 및 전세가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내가 원하는 매물대의 가격, 면적, 층, 주차여부등 세부항목까지 필터해서 해당 조건에 맡는 매물을 찾을수도 있어서 집구할때 가장 많이 사용하게 되는 부동산 사이트라 할수 있다.

 

 

학군지, 역세권, 대형마켓등 주요 체크항목까지도 한눈에 확인할수 있어서 네이버 부동산만 활용해도 자신이 원하는 집을 구하는 데는 전혀 문제가 없다.

 

호갱노노

 

부동산 앱을 사용해 본 사용자라고 하면 대부분의 어플들이 공통적인 정보들을 내포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이렇다 보니 특정 어플만을 사용하면서 다른 어플은 이용하지 않는 경우들이 많다.

 

그렇기 때문에 각 어플들의 장점만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호갱노노는 집 살 때 호구가 되지 말자는 의미를 포함해서 어플의 이름을 지었다는 소문이 있다. 그만큼 집을 구하는 매수인의 입장에서 보았을 때 알짜 정보들이 많은 사이트라 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아파트 실거래가 제공, 평형별 시세변동 내역, 실제 입주민들이 거주하면서 작성한 리뷰들을 확인할 수 있는것이 장점이라 할수 있다.

 

 

호갱노노

 

 

분양 정보 및 청약 정보를 알 수 있는 것은 물론 평형별 현 시세를 한눈에 볼 수 있어서 전반적인 시장을 파악하는데  도움 된다.

 

추가적으로 해당 지역의 대장 아파트 및 현재 해당 단지를 몇 명이 관심 있게 보고 있는지 까지도 안내가 되어서 투자자들의 심리를 엿볼 수 있는 측면에서도 상당히 도움이 된다 할 수 있다.

 

 

호갱노노

 

 

 

단점이라고 한다면 호갱노노는 아파트에 특화된 점을 꼽을 수 있다.

 

신도시 및 아파트가 많은 동네에서는 활용도가 높지만 반대로 다세대, 다가구, 단독주택등이 밀집되어 있는 지역에서는 활용도가 떨어진다고 할 수 있다.

 

호갱노노를 활용하고자 한다면 이러한 부분을 참고해서 자신에게 맞는 부분만 잘 활용하는 것이 좋다고 할 수 있다.

 

부동산 지인

부동산지인은 전국시, 도, 군 단위로 매매 지수 및 전월세 지수, 아파트 입주연도, 단지별 가격변동의 추이, 연간 입주물량, 1인가족수등 세세한 정보를 제공하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사이트라고 할 수 있다.

 

상당히 디테일한 정보들을 파악하는데 도움 되는 사이트라 할 수 있다.

 

 

매년 입주물량, 착공물량, 인허가물량을 통하여 부동산 시장의 수요와 공급을 예상할 수 있으며 이는 부동산 가격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지표활용을 통한 투자 저번에 상당히 유리하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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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투자가치가 있는 곳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며, 각종 개발호재를 통한 미래가치를 파악하는데 가장 좋은 사이트라 할 수 있다.

 

단점이라고 한다면 처음 사이트를 사용하는 사람에게는 다소 접근이 어려운 사이트라 할 수 있다.

 

워낙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사이트이기 때문에 활용만 잘할 수 있다면 최고의 사이트라 할 수 있다.

 

반면 온갖 산해진미를 포함한 좋은 재료를 가지고도 요리를 못하는 사람들이 있는 만큼 사용자의 스킬과 노력에 따라서 자신의 부동산 인사이트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다 할 수 있다.

 

 

부동산 플래닛

 

 

부동산 플래닛은 아파트 보다 단독, 다세대 등 비아파트정보를 얻는데 많은 활용이 되는 사이트라 할 수 있다.

 

색상별로 표시해서 주택별로 구분을 해놓은 점이 특징이라 할 수 있다.

 

부동산플래닛

 

 

대부분의 사이트가 아파트에 특화된 정보를 주로 제공하고 있었다면 부동산플래닛은 비아프트 정보를 얻는 데 있어 최고의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사이트가 아닐까 생각한다.

 

지역별로 노후도를 확인할 수 있어서 재건축, 재개발, 가로주택 정비사업등 주거환경정비사업에 관심이 있는 투자자들이라면 누구나 활용하고 있는 사이트임에 틀림없다.

 

지역별 노후도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빨간색이 진할 수독 연차가 오래된 노후주택가이며 파란색은 연차가 덜된 주택을 의미하기 때문에 정비사업에 관심 있는 투자자라면 지역을 찾는데 많은 참고가 될 수 있다.

 

현재 시세 및 매물정보 등에 대한 부분에 대한 확인은 다른 사이트와 비교했을 때 아쉬운 점이 많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비아파트 분야답게 다양한 정보를 가지고 있어서 다른 사이트와 함께 활용한다면 그 활용도에 따라 정보를 다양하게 수집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아실 , 아파트 실거래

 

 

아실(아파트실거래)의 줄임말로써 매매 시 가장 많이 활용하는 어플이라 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 정보를 메타데이터르 수집해 와서 보다 보기 쉽게 가공해서 만든 명실상부한 시세확인 측면에 있어서 가장  편리하고 잘 만들어진 앱이라 할 수 있다.

 

 

실거래가 정보에 특화되어 있는 만큼 아파트별 가격비교, 최근하라그 최고상승, 갭투자까지 알짜 정보들이 많이 있어 아파트 매매에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활용하는 앱이다.

 

다양한 기능들이 있어 어느 하나 빠짐없이 활용도가 높은 편이다. 그중에서도 재건축 재개발 등 정비사업에 대한 정보를 얻는데 가장 도움이 된다고 할 수 있다.

 

 

 

필자 역시 지역별 정비사업을 확인할 때는 아실을 통해서 전반적인 큰 그림과 계획을 확인하곤 한다.

 

서울시내의 경우 강북은 재개발 강남은 재건축이라는 말들을 많이 하곤 한다. 그만큼 강북지역의 경우 노후된 주택가들이 밀집되어 있고 도로, 공동구, 각종 편의시설등이 갖춰져 있지 않은 곳들이 많아서 재개발이 진행되고 추진 중인 곳들이 많다.

 

반면 강남지역의 경우 재건축 연한을 넘긴 오래된 아파트들이 많아서 지역별로 재건축 진행이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이러한 지역별 정비사업 정보부터 현재 진행단계를 확인하는 데 있어 아실 만큼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사이트는 없을 것이다.

 

 

정비사업의 지정권자인 서울시장은 서울을 균형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하여 낙후된 지역이 없도록 균형적이 개발에 힘을 쓰고 있다. 이러한 정비사업 정보만 잘 알아도 그 인근지역의 개발호재를 알 수 있는 만큼 투자를 하는데 도움이 된다 할 수 있다.

 

 

지금까지 5곳의 사이트를 소개해 보았다. 사이트마다 장단점이 있고 활용도에 따라서 사이트별로 참고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아서 활용도가 떨어지겠지만 시간을 갖고 계속 참고하다 보면 어느 순간부터 당신에게도 좋은 정보들이 보일 것이니 꾸준한 노력과 활용해 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