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기신청시 부동산 소재지 관할등기소 찾는방법, 10초면 해결
- 법인
- 2023. 2. 24.
부동산 가격의 상승으로 인하여 취득세, 중개수수료등 각종 부수적인 비용이 늘어나고 있다. 그렇다 보니 한 푼이라도 아끼고자 하는 사람들이 생겨나면서 부동산 매수 후 소유권이전등기쯤은 혼자서도 셀프등기로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블로그나 유튜브등과 같은 매체에 자세하게 소개가 되고 있어 그대로 따라 하기만 하면 법무사 비용을 아낄 수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셀프등기시 반드시 주의할 점은 있다. 바로 관할 등기소에 대한 부분이다. 등기의 경우 관할등기소에 신청해야 하는 것이 원칙이다. 하지만 이러한 사실을 모르고 관할등기소가 아닌 곳에 제출한다면 각하사유에 해당하기 때문에 직권말소 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소유권 이전등기시에는 매수한 부동산소재지가 위치하고 있는 지역의 관할등기소에 제출해야 한다. 마찬가지로 법인 역시 법인소재지를 관할하는 등기소에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자 그렇다면 지금부터 관할등기소 찾는 방법을 알아보자. 10초면 찾을 수 있으니 차분하게 따라 해 보길 바란다.
- 가장 먼저 대법원인터넷등기소 홈페이지에 접속한다.
- 접속 후 좌측 하단에 있는 가까운 등기소 찾기
- 부동산 소재지로 찾기, 등기소 명칭으로 찾기(등기소명칭을 모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소재지로 찾는 것을 추천한다)
- 해당 부동산 소재지 주소검색
- 관할 등기소 위치 및 연락처 확인
위에서 말한 것처럼 부동산 소재지와 등기소 명칭으로 찾는 방법이 있다. 대부분 등기소 명칭을 모르기 때문에 소재지로 찾는 것을 권장한다.
부동산이 위치한 읍면동등만 입력해도 해당하는 등기소가 안내되는 것을 알 수 있다.
전국에는 동일한 이름의 지명이 있기 때문에 이 부분만 주의해서 참고하도록 하자.
자세히 보기를 누르면 해당 등기소가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는 물론 전화번호까지 상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소재지를 모르는 경우 지도로 찾는 방법도 있다. 지도로 찾는 방법은 시도 및 시군구 별로 선택하면 안내를 받을수 있다.
서울에 거주하는 사람의 경우 제일 먼저 자신이 살고 있는 구를 선택하면 관할등기소를 안내받을수 있다.
서울지역의 경우 총 5개의 등기소가 위치하고 있다. 보통 등기소는 법원과 함께 위치해 있기 때문에 5개의 법원에 위치한 등기소에서 등기업무를 볼 수 있다.
서울의 경우 동서남북에 한 개씩 등기국이 위치하고 있다. 이와 별도로 강남, 서초, 동작, 관악, 종로구등을 관할하는 중앙지방법원 등기국 총 5개로 구성되어 있다.
하나의 등기국에서 서울시 관내 여러 개의 구를 관할하기 때문에 이점을 잘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서울중앙지방법원 등기국
서울동부지방법원 등기국
서울서부지방법원 등기국
서울남부지방법원 등기국
서울북부지방법원 등기국
서울과 달리 지방 소도시의 경우 등기소 위치가 거주지로부터 멀리 있는 경우가 있다. 그렇다 보니 등기업무를 처리하는데 여러 가지 수고스러움들이 발생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법무사를 통한 변경등기라면 상관없지만 자신이 직접 셀프등기를 하고자 한다면 등기소 위치부터 잘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중요하다.
등기소가 멀리 있어서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서 등기소에서는 인터넷등기소를 통한 전자신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직접 방문해서 진행하는 등기신청과 달리 전자증명서를 통한 인터넷으로 등기가 가능하기 때문에 전자신청을 잘 활용하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된다.
전자신청을 통한 등기신청 및 직접 방문을 통한 셀프등기 방법은 다음글을 참고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