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정보는 차고 넘친다. 인터넷의 발달이 가져온 결과물 중 가장 많은 혜택을 받는 부분이 바로 데이터의 축척이 아닐까 생각한다. 과거의 자료들까지도 한눈에 몇 번의 클릭으로 조회가 되고 볼 수 있다는 것은 그야말로 큰 축복이 아닐 수 없다. 빅데이터의 시대가 되면서 다양한 정보들이 수집되고 이렇게 수집된 정보들은 사회곳곳에서 활용이 되고 있다. 특히 4차 산업이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서 빅데이터의 존재는 무시할 수 없도록 되어버렸다. 부동산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 이러한 빅데이터는 부동산 투자자들에게도 상당히 유용하게 사용된다. 또한 부동산 투자를 잘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을 살펴보면 이러한 데이터와 자료를 너무나도 잘 활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사실 그럴수 밖에 없는 이유 중 하나가 예전의 자료와 정보를 ..
건국이래 부동산 시장의 가격은 그야말로 하늘을 뚫고 올라갈 지경까지 올라왔다. 과연 언제까지 이러한 현상이 계속될까?라고 생각해 보지만 정확히 예단하기란 어렵다. 그렇다고 시장에 흐름만 따라다니는 사람이 될 것인가? 그렇다면 당신의 투자는 늘 한 발씩 느릴 수밖에 없는 것이다. 사실 부동산 시장을 큰 틀에서 바라보면 흐름이 존재하기 때문에 그 흐름만 잘 살펴보고 파악해두면 어느 정도 예측이 가능하다고 할 수 있다. 어떤 시기에 진입을 해야 하고 어느 시기에 매도를 해야 할지만 잘 알면 부동산 투자를 통한 수익실현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처음 부동산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있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투자를 하고 접근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또한 지금 투자하기가 늦은 것이 아닐까 생각하는 사람들도 ..
부동산 가격의 상승은 자가 소유의 집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미소가 지어지는 일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전세 또는 월세에 거주하고 있다면 부동산 가격의 상승이 그리 달갑지 않게 느껴질 것이다.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올라가는 부동산 시장 이젠 서울 시내 아파트를 사려면 9억은 있어야 살 수 있다고 한다. 과연 9억이라는 돈을 가지고 집을 살 수 있는 여력이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있을지 궁금하다. 지금 집을 사지 않으면 앞으로 더욱 힘들어질것이라는 걱정으로 인하여 패닉 바잉에 나서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뿐 아니라 점점 집 사기가 어려워지는 요즘 주택청약을 통하여 자신 소유의 집을 장만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주택청약에 가입한 사람만 2,500만 명이 넘었다고 한다. 청약통장이 있으면 로또분양에 도전 해..
연초가 되면 흔히 이사철이란 말들을 많이 합니다. 새학기가 시작되기 전에 자녀들이 다니고자 하는 학교 근처로 이사를 가는 경우들도 많기 때문이죠. 이렇게 이사를 가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부동산 시장도 활성화가 되면서 매매거래뿐 아니라 전세 혹은 월세 계약에도 많은 변화들이 일어나기 마련입니다. 특히 매매계약이 아닌 임대차 계약을 통한 월세로 입주를 하는 사람들의 경우 꼼꼼하게 따져봐야 할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보증금은 적당한지, 월세는 적당한지, 나중에 보증금을 받을 수는 있을까? 등의 사항인데요. 처음 전세나 월세와 같은 부동산 거래를 하는 사람이라면 이러한 부분들에 대해서 모를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세입자가 알아야 할 월세 계약시 주의사항에 대하여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
금리가 낮아지면서 많은 자금이 부동산 시장으로 유입되었죠. 이렇다 보니 많은 투자자들이 오피스텔이나 갭 투자 등 다양한 방식으로 부동산 투자를 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하여 다주택자들이 늘어나게 된 반면 여전히 무주택자인 사람들도 많다고 합니다. 2020년 7월 정부가 주도하는 임대차 3 법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임대인들과 임차인들의 희비가 교차하고 있습니다. 임차인 입장에서는 이사 걱정 없이 전세 계약 시 최대 4년까지 살 수 있는 주거가 보장되면서 상당히 만족스러워졌다고 할수 있습니다. 임차인들의 권리가 이전보다 보장된반면 임대인들의 경우 재산권 행사에 제한이 생기면서 임차인들과 분쟁에 휘말리기도 한다는 소식들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임대인들의 모임 혹은 카페를 만들어 임차인을 상대하는 방..
지난 시간에 이야기 한대로 이번 시간에는 다세대 다가구 차이에 대해서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평소 자주 사용하는 단어임에도 불구하고 다세대 다가구 연립주택의 차이를 물어보면 쉽게 답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죠. 이번 기회를 통해서 부동산 상식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다가구 다세대 차이를 알기전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공동주택과 단독주택의 개념입니다. 공동주택은 아파트, 연립주택, 빌라처럼 여러 가구가 사는 주택을 말합니다. 반면 단독주택은 단독세대가 거주하는 집을 말하며 단독주택이라 하면 일반적인 사람들은 정원이 있고 2층으로 된 집을 생각하기 마련이죠. 실제로도 이러한 집들을 단독주택인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단독주택의 개념에는 다가구주택도 포함된다는 것을 참고하시..
부동산에 많은 관심을 갖다 보면 다양한 부동산 과련 용어들로 인하여 어려움을 느낄 때가 많습니다. 마음먹고 부동산 공부를 하고 싶지만 다양한 용어들 때문에 이해가 힘든 경우가 많은데요. 국민들이 가장 헷갈리는 용어 중 하나가 바로 기준시가 공시지가의 개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자세히 파고 들어가면 표준시가, 실거래가 등의 더 많은 용어들도 있는데요. 거두절미하고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으로서 기본적으로 알아두면 좋을 만큼의 용어에 대해서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욕심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보다 자세하게 알고 싶어 하지만 그렇게 까지 알려고 하다간 오히려 머리만 아플 수가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부동산 거래를 한 번이라도 해본 사람들이라면 기준시가 공시지가, 실거래가, 시가표준액, 공시 가격이란 말을..
아파트는 삶의 거주공간으로써 인간의 기본적인 세 가지 욕구에 해당됩니다. 의식주 옷과, 먹을 음식, 우리가 거주해야 할 공간인 집, 이세가지야 말로 인간에게 있어 꼭 필요한 부분이죠. 하지만 집은 주거 공간을 벗어나 이제는 투자의 수단으로 변해버린 지 오래되어 버린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이 점점 세계도시로 성장해 나가면서 많은 발전들이 있어왔습니다. 그럴 때마다 개발이 진행된 지역은 어김없이 부동산 가격이 상승을 해왔고 지금처럼 강남의 부촌과 같은 곳이 탄생하기도 하였습니다. 이처럼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게되자 많은 사람들이 재테크의 수단으로 여기게 되었는데요. 아파트 살 때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해당 아파트의 가격입니다. 내가 사고자 한 단지나 층들은 기존에 어느정도..
아파트계약을 하다보면 면적때문에 참 아리송한 경우가 많다. 전용면적, 계약면적, 서비스면적, 공급면적, 연면적, 대지면적, 바닥면적 각종 면적만 해도 이렇게도 많다 보니 사실 공인중개사나 분양 관련 일을 담당하지 않는 이상은 이러한 용어를 정확히 이해하기는 힘들다. 새로 분양한 아파트 홍보책자를 보면 특히 면적에 대해서 자세히 나와있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같은 집인데도 불구하고 면적의 크기가 다 다르게 나와있기 때문에 어떤 면적에 기준을 둬야할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이번시간에는 아파트 면적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아파트 면적의 이해 분양을 예정 중인 아파트 모델하우스에 가면 해당 아파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몇 해 전까지만 하더라도 아파트 크기를 지칭할 때는 27평, 30평, ..
내 집 마련은 너무나도 기쁜 일이다. 하지만 집을 사기까지는 많은 절차와 과정을 거치게 된다. 보통 아파트를 산다고 가정할 경우 계약금, 중도금, 잔금과 같은 식으로 아파트 값을 지불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금전적인 여유가 많은 사람이라면 계약금과 잔금 혹은 일시불과 같은 식으로도 계약은 가능하다. 부동산 취득을 하게 되면 해당 물건의 거래를 성사시켜준 공인중개사에게 수수료를 지급해야 한다. 그렇다면 중개수수료의 경우 값비싼 아파트를 취득했다고 해서 무조건 비싸기만 할까? 정답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중개 수수료의 경우 취득하는 부동산 가액마다 구간이 정해져 있고 최대 상한선이 정해져 있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부동산 중개수수료가 전국이 동일할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부동산 중개 수..
요즘과 같이 부동산 시장 가격이 상승하고 있을 때 자신의 명의로 된 아파트를 가지고 있다는 것은 정말 흐뭇한 일이 아닌가 생각한다. 서울시를 중심으로 인근 지역까지 풍선효과로 인하여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면서 지방의 소위 말하는 중심부에 있는 대장 아파트들도 수도권 못지않은 비싼 가격을 형성하게 되었다. 점점 올라가는 집값때문에 이러다 영영 집을 살 수 없는 건 아닌지 많은 사람들이 걱정을 하고 있다. 이러한 우려는 결국 영끌, 이생망이라는 신조어의 탄생까지 만들어 내면서 부동산 시장에 광풍을 불러오는 계기가 된 것이다. 더 오르기 전에 어떻게든 자금을 융통해서라도 내 집 마련을 하는 것이 나을 것이라는 판단하에 많은 국민들이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으다)해서 집을 산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지금과 같은 부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