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과 같이 부동산 시장 가격이 상승하고 있을 때 자신의 명의로 된 아파트를 가지고 있다는 것은 정말 흐뭇한 일이 아닌가 생각한다. 서울시를 중심으로 인근 지역까지 풍선효과로 인하여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면서 지방의 소위 말하는 중심부에 있는 대장 아파트들도 수도권 못지않은 비싼 가격을 형성하게 되었다. 점점 올라가는 집값때문에 이러다 영영 집을 살 수 없는 건 아닌지 많은 사람들이 걱정을 하고 있다. 이러한 우려는 결국 영끌, 이생망이라는 신조어의 탄생까지 만들어 내면서 부동산 시장에 광풍을 불러오는 계기가 된 것이다. 더 오르기 전에 어떻게든 자금을 융통해서라도 내 집 마련을 하는 것이 나을 것이라는 판단하에 많은 국민들이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으다)해서 집을 산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지금과 같은 부동..
부동산 시장의 가격이 천정부지로 올라가면서 좋아하는 국민들이 있는 반면 한숨 쉬는 국민들 또한 늘어난 것 같다. 기존에 아파트를 보유했거나 부동산 시장이 오르기 전에 아파트를 마련해둔 사람들의 경우 부동산 시장의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많은 시세차익을 실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 천정부지로 오르는 아파트 가격으로 인하여 부익부빈익빈 이라는 현상이 두들어진것처럼 아파트를 소유하지 않고 현재 임차인(전세)으로 입주하여 살고 있는 경우 더더욱 오른 아파트 호가로 인하여 내 집 마련은 더욱더 멀어졌다고 한다. 물론 정부에서 임대차 3법을 통하여 임차인들을 보호한다는 취지 아래 법안을 통과시켰지만 오히려 많은 역효과도 나오고 있다고 한다. 심지어 집주인이 세입자를 내보내기 위해서는 웃돈까지 얹어줘야 하는..
셀프등기를 하려고 마음을 먹게 된 이유가 나에게는 두 가지 있었다. 한 가지는 부동산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면서 하나둘씩 법무사가 아닌 본인 스스로 등기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글을 접하면서 였다. 전문가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혼자서 할 수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고, 법무사 비용도 절감할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또한 인터넷이 발달한 대한민국은 다양한 후기 및 리뷰들이 너무나도 자세하게 나와 있어서 충분히 혼자서도 할 수 있을 거라는 믿음도 있었다. 그렇게 결국 셀프등기를 하기로 마음을 먹고 준비 시작. 결국 무사히 소유권 이전 등기신청을 마치고 등기권리증을 받을 수가 있었다. 대리인에 법무사가 아닌 일반인인 내 이름이 적혀 나온 것이다. 다시 봐도 너무 흐뭇하다. 지금 이 시간에도 셀프등기를 하고자 하는..
법인을 처음 운영하다 보면 정말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되는 것 같다. 개인사업자와 달리 설립절차부터 까다롭기도 하지만 특히 회계처리가 가장 신경 쓰이기 때문이다. 이번시간에는 지난 시간에 이어 법인 앞으로 발송되는 우편물들의 수령지 변경 방법 2탄을 준비해봤다. 지난 시간에는 국세청 홈택스에서 발송되는 우편물이었다면 이번 시간에는 위택스로부터 발송되는 우편물이 대상이다. 국세청에서 송달되는 법인세, 부가가치세, 종합부동산세 우편물 수령지 변경방법이 궁금한 사람은 지난 시간 작성했던 글을 참고하길 바란다. 위택스는 다양한 지방세 납부가 가능한 인터넷 납부 사이트이다. 위택스 역시 한번의 설정으로 모든 고지서 송달장소를 변경할 수 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기능을 모르기 때문에 활용하지 못하는 것이다..
지구가 끊임없이 자전과 공전을 하고 있어서일까. 유행도 돌고 도는 것 같다. 그렇다면 과연 부동산 시장은 어떻게 될까 이점을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대중들에게 아무리 인기가 많아도 시간이 지나면 점점 그 인기는 수그러들기 마련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예전에 유행했던 것들이 다시금 유행을 하면서 인기를 얻는 경우들이 많다. 현재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살펴보면 정치인 출신 김현미 장관을 필두로 하여 부동산 시장 안정화에 주력을 하고 있다. 어떤 사람들은 부동산은 시장에 맡겨야지 억지로 잡을 수가 없는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일까 정부의 고강도 정책과는 달리 부동산 가격은 점점 폭등하여 매매 전세 모두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고 있는 현재라고 한다. 부동산 투자열풍은 항상 있어왔다. 매년 부동산 ..
지금까지 셀프등기에 필요한 서류들을 하나씩 준비해 봤다. 최대한 자세하게 설명을 하려 했지만 아마 부족한 부분 또한 있을지 모른다는 생각도 들었다. 셀프등기 시 준비서류가 매수인 매도인에 따라서 각각 달라지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설명해온 등기절차는 개인→개인 즉 매도인과 매수인 모두 개인일 경우였음을 명심하길 바란다. 모든 서류가 준비되었고 드디어 잔금 날이 되었다. 앞서 차근차근 절차를 따라온 사람이라면 소유권 이전등기신청서에 들어갈 등기필 정보, 취득세 납부확인서를 제외하고선 대부분 준비가 되었을 것이다. 아파트 취득세 납부는 지방세에 속한다. 그렇다 보니 해당 지자체에 가서 납부가 가능하다. 하지만 셀프등기를 하는 사람이라면 굳이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 납부를 하는 것이 훨씬 수월하다. 정부에서는 생..
부동산 셀프등기를 위해서 준비된 서류를 가지고 등기소에 도착. 등기에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면 담당공무원이 서류를 꼼꼼하게 확인한다. 이때 미비된 서류가 있거나 잘못 작성된 부분이 있으면 수정을 요구하거나 다시 제출을 요구한다. 이상이 없는 경우 정상적으로 접수가 되었다는 안내와 함께 혹시라도 추후 이상이 있으면 다시 연락을 할 거란 안내를 해준다. 그리고 정상접으로 접수 후 등기처리가 완료되면 직접 등기소에 가서 등기권리증을 받아오면 된다. 하지만 직장이 해당 등기소와 거리가 멀거나 혹은 지방에 있는 아파트를 매수한 1가구 다주택자라면 재방문하기가 쉽지 않다. 이러한 경우 우체국선납등기라벨을 활용하면 등기 완료 시 집으로 등기권리증을 받을 수가 있는 것이다. 우체국선납라벨이란 말 그대로 선납으로 결제가 ..
등기신청은 매도인 매수인 또는 법률대리인인 변호사, 법무사만 신청할 수 있다. 셀프 등기를 몇 번 진행해보면 생각보다 쉽기 때문에 업으로 삼아볼까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간혹있다. 하지만 이는 엄연한 불법이기 때문에 당사자가 아닌경우 법률대리인에게 위임해야 한다. 셀프등기 시 매수인인 자신이 직접 등기소에 방문한다고 하더라도 위임장은 반드시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매도인과 매수인이 함께 가야 가능하지만 매도인의 경우 집을 매도했기 때문에 불필요하게 갈 필요가 없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셀프등기 시 보통 매수인이 직접 가서 신청하되 매도인의 위임장을 받아서 가는 것이다. 이번시간에는 셀프등기 위임장 작성방법과 준비하는 과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위임장 샘플은 대법원 인터넷등기소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가 ..
아파트 셀프등기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과정이다. 그만큼 적어야 할 것도 참고해야 할 문서들이 많기 때문이다. 소유권이전등기신청서 작성이 중요한 이유는 등기신청서 작성이 잘못되면 다시 제출해야 하기 때문이다. 법무사한테 맡기면 전문적으로 처리를 해주기 때문에 편하기도 하지만 셀프등기를 하다 보면 처음 하는 사람들의 경우 대부분 한두 가지 실수를 하기 마련이다. 몇 번씩이나 시뮬레이션과 등기소에 전화해서 확인에 확인을 하고서야 완벽하게 한 번에 접수를 마칠 수 있었다. 소유권이전등기신청서 작성이 잘못되면 재방문을 해야 하기 때문에 혹시라도 매수하게 되는 아파트가 타 지역일 경우 상당히 곤란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 그만큼 한 번에 완벽한 준비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법원 인터넷등기소 홈페이지에 접속 상단 메..
아파트 셀프등기를 하는 데 있어서 가장 어려웠었고 헷갈렸던 부분이 바로 소유권이전등기신청서 작성하는 방법이었다. 막상 작성하고 난 후 돌이켜보면 정말 아무것도 아닌데 말이다. 등기신청서 작성전에 꼭 필요한 것이 있어서 소개해볼까 한다. 지금 생각해보면 가장 먼저 첫 번째로 해야 할 일이 바로 부동산등기사항전부증명서 발급이 아닐까 생각한다. 부동산 등기사항 전부증명서라 하면 해당 물건지에 대한 유효사항과 근저당권 설정에 관한 정보까지도 표시가 되어있는 문서이다. 인터넷 등기소에 접속하면 해당 집의 소유주가 아니라고 해도 열람과 발급이 가능하고 열람 시에는 700원 출력 시에는 1,000원의 비용이 발생한다. 등기사항 전부증명서라 하면 해당 주소지에 있는 집의 상세정보가 기재되어 있는 만큼 소유권 이전신청서..
어느덧 셀프등기를 위한 과정이 거의 다 끝나가고 있다. 이제 국민주택채권 매입 및 가장 중요한 소유권이전등기신청서 작성 등 몇 개의 과정만이 남아있을 뿐이다. 사전에 영수증 발급 및 신청서를 작성해두기 때문에 잔금 당일날은 부동산에 가서 잔금을 치루고 바로 등기소에 가서 접수만 하고 오면 된다. 그 정도로 사전 준비가 정말 중요하다. 그럼 지금부터 국민주택채권 매입방법을 알아보자. 채권매입은 주택도시기금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 주택도시기금 홈페이지 바로가기 주택도시기금 홈페이지 접속 후 홈페이지 상단 카테고리 중 청약/채권 → 제1종국민주택채권 → 매입대상금액조회 를 선택하자. 그럼 위와같은 매입대상금액 조회 페이지에서 매입용도에 맞도록 선택하자. 우리가 매입해야할 채권의 용도는 부동산 소유권 등기(..
지난 시간 등기신청 수수료 납부영수증 출력하는 방법을 배워봤었다. 이번 시간에는 소유권 이전등기신청서 작성 시 꼭 필요한 정보인 부동산 공시지가를 알아보는 방법에 대해서 배워볼까 한다. 또한 앞으로 진행하게될 국민주택채권 매입 시에도 매수하고자 하는 아파트(부동산)의 공시지가 정보가 필요하기 때문에 미리 확인해서 메모를 해두면 좋을 것이다. 네이버 검색창에서 부동산 공시지가라고 검색하면 해당 사이트가 나오니 접속하도록 하자. 지난 시간 말미에서 말했듯 실제 거래되는 실거래가와 비교했을 때 부동산 공시지가의 가격은 대략 실거래가 기준 60% 정도 수준이다. 부동산 공시가격이 무엇인지 궁금하다면 셀프등기 5편 마지막 부분을 참고하길 바랍니다. ▶ 부동산 공시 가격 알리미 사이트 해당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아래..